이 시집은 100편의 시 전체를 통해 한국인이 이 땅에 함께 살아남아야 될 철학적 이유, 역사적 이유 그리고 정치-사회적 이유들을 말하고있다. 신문기자였던 시인은 “생명이 살아야 국가가 있고 통일과 미래가 있다”고 시를 통해 주장한다. “자살은 거짓이고 비겁함이고 추한 것”이라며 “살아남는 것이...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