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독서에 대한 고정 관념을 뒤흔들어 불완전한 독서와 비독서를 포함한 온갖 읽기의 창조적 국면에 주목한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의 논리적 속편으로, 읽지 않은 책에 대해서도 얼마든지 말할 수 있는 ‘총체적 시각’을 갖추는 것이 진정한 독서인 것과 마찬가지로, 세부 사실에 연연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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