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우의 역사소설 『스러진 달』. 이 책은 현대사 최고 미스터리로 간주되는,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행사 중 발생했던 육영수 여사 저격사건을 배경으로 다양한 캐릭터와 사건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날, 육영수 여사는 23세의 재일 교포 문세광에 의해 유명을 달리한다. 비록 그 사건으로 대한민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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