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성 소설집 [고도를 찾아서]. 저자가 지금까지 경험을 바탕으로 써 왔던 소설을 한데 묶어 내었다. 전직 외교관으로서의 체험을 담고 있는 「붕장어」나 「소말리아 탈출기」는 소설 형식을 차용하고 있지만 논픽션에 가깝고, 「이 부장의 하루」나 이 작품집에 실리진 않았지만 「순이」 같은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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