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기다리는 토토의 마음과 친구의 생일을 망쳐버렸다는 자책감, 그리고 그 실수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엄마와 친구들 덕분에 눈처럼 포근한 생일을 맞는 토토의 이야기. 하얀 눈에 대비된 빨간 색의 모자와 장갑이, 아이의 환한 표정과 함께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물씬 불러일으키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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