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은 겁이 많다》 두 번째 이야기 『그때 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던 말』. 그의 글은 화려한 미사여구나 기교 대신 ‘솔직함’을 무기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억지 토닥거림도 없고, 애써 힘내라고 말하지도 않지만 어쩐지 위로가 된다. 내 마음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까지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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