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불온함을 찾아 나선 길 위에서 그분과 대화하고, 묻고, 의심하고, 확인했던 날들의 기록『흔들리며 걷는 길』. 이탈리아, 터키, 조지아, 아르메니아, 프랑스 등을 다니며 수도원과 교회, 미술관 속에서 하나님과 세상과 공동체를 만났다. 물결처럼 사무치는 ‘고독’과 그분과 대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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