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스런 근대사회, 31세라는 짧은 생애 속에서 가지이 모토지로가 구축한 독특한 ‘미(美)’의 세계. 가지이 모토지로는 이 세상에 다양하게 존재하는 각각의 사물에 대해, 다른 사물과 비교하여 우열이나 양부의 판단이 무의미한 사물 고유의 ‘미’를 발견하고, 다양한 위상으로 존재하는 대립물이나 혼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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