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731부대와 의사들 : 전쟁과 의료윤리 : 일본의 의학자·의사의 '15년 전쟁' 가담과 책임
ㆍ저자사항
전쟁과의료윤리검증추진회 지음;
ㆍ개인저자
전쟁과의료윤리검증추진회
ㆍ발행사항
서울: 건강미디어협동조합, 2014
ㆍ형태사항
176 p.: 삽화,사진; 23 cm
ㆍ일반노트
감수: 임상혁 보론: 아자미 쇼조(조昭三), 김영환 2015 세종도서 교양부문
ㆍISBN
9791195249923
ㆍ상세내용
일본의 의학계·의료계에서 '의료윤리'에 대해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져 왔다고는 결코 말할 수 없습니다. 그 출발점으로 잊으면 안 되는 것이 과거 일본의 침략 전쟁에서 일본의 의학자·의사가 자행한 비인도적인 행위에 대한 반성입니다. 과거를 진지하게 마주 대하고, 사실을 검증하고, 깊게 반성하고, 선인이 범한 잘못을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다음 세대에 진실과 교훈을 올바르게 전해야만 합니다.
『731부대와 의사들』은 일본 군국주의 시절 731부대 등에서 생체실험에 가담한 의사들의 만행을 일본의 후배 의사들이 끈질기게 추적하여 고발한 책이다. 일본 의학자·의사의 전쟁 가담 사실을 알려 주고, 일본 의학자·의사에게 반성을 촉구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