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 종교는 죽은 종교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파격적인 행보가 나날이 화제다. 금기였던 동성애에 자비를 촉구한 데 이어 중죄로 간주돼온 낙태에 사면권을 부여한다는 소식까지 들린다. 보수적인 성직자들의 말처럼 교리가 무너지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종교의 참다운 정신이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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