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호모 나랜스, 인간은 이야기하는 동물이다. 동굴 벽화에서부터 디지털 시대에 이르기까지, 창작 도구나 향유 방식은 달라졌어도 이야기가 끊긴 적은 없다. 저자는 소설가의 경험도 아니고 비평가나 연구자의 감식안도 아닌, 이야기를 즐겨온 인류의 삶을 분석하여 만든 저작 도구 스토리헬퍼를 불멸의 근거로 내세운다. 바벨의 탑일까 프로메테우스의 모험일까. 답은 이 책을 읽고 이야기를 만드는 당신의 욕망 위에 있다. ㅡ김탁환│소설가
디지털스토리텔링 연구의 개척자 이인화 교수의 서사 창작론 『스토리텔링 진화론』. 서사 창작의 핵심원리와 도구의 진화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룬다. 현대 과학의 논리로 창작을 재해석함으로써 이제까지 주관적 확신 또는 경험칙에 머물렀던 서사 창작의 원리를 보다 객관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1부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