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를 찾아 섬 속의 섬 우도로 떠난 60대 현역 사진작가 준초이의 바다 어멍과 함께 웃고, 울며 담아낸 1년의 기록. 대한민국 대표 광고 사진작가 준초이, 그와 해녀의 만남은 우연처럼 운명처럼 시작되었다. 제주에서 광고 촬영을 하던 2005년의 어느 날, 멀리서 들려오는 숨비소리에 이끌려 우도에 들어가 '여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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