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어 있던 광폭한 복수의 여신이 깨어난다!차갑고 건조한 유럽발 스릴러의 또 다른 정수를 보여주는 독일의 신예작가 베른하르트 아이히너의 소설 『장례식은 필요 없다』. ‘오직 하나의 기도는, 동지여, 복수다, 복수, 너를 위해…….’ 이 가사를 저돌적으로 실행한 젊고 아름다운 장의사 여성의 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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