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도자기 표면에 새겨진 무늬, 불화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무늬에 대해 말하는 책입니다. 우리가 이제까지 식물이나 꽃, 혹은 구름이라고만 여겼던 무늬 말입니다. 어째서 무늬를 말하는지 의아하신가요? 그렇지만 그 의문스러움은 무늬를 단지 장식으로만 여겼기 때문에, 다시 말해 무늬는 부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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