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첫 10년은 글로벌 자본이 가진 혼돈성, 비인간성, 파괴성을 극적으로 보여주었다.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지닌 문제점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이런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바탕으로, 다다 마헤슈와라난다는 《자본주의를 넘어》에서, 인도의 사상가이자...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