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와 반성의 순간이 겸손한 아이를, 사랑과 희망의 순간이 꿈을 꾸는 아이를, 아픔과 후회의 순간들이 성숙한 아이로 성장시킨다. 아이들이 시를 만들고, 시가 아이들을 만들었다. 서툰 언어로 세상과 자신에 대해 고민할 줄 알았던 이 아이들이 푸른 씨앗이 되어줄 것이다. 곧 피어오를 푸른 꿈들을 응원하며 이 시집을 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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