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태일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나무에게서 온 편지』. 1991년 봄의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고등학생의 경험을 통해 그린 이 장편소설은 “당사자들조차 지루해할 수 있는 소재를 가공하고 변주하는 탁월한 솜씨로” 영예의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예년과 달리 수상작품집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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