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예쁜 그녀, 리지가 전해주는 삶의 메시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리지 벨라스케스. 어느 날, 뼈와 가죽만 남은 그녀의 모습을 누군가 촬영해 유투브에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여자’라는 제목으로 올리게 된다. 그녀는 감당하기 힘들만큼의 악플을 받게 되었지만 외모 때문에 슬퍼하고 한없이 작아지는 대신 스스로 행복해지기로 결심했다.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여자』는 육체의 아름다움만을 강조하는 세태가 초래하는 부작용을 널리 알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절망적인 삶의 조건들이 다른 누군가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음을 전하고 있다. 아울러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삶이 소중한 이유와 인간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깨닫게 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자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