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의 작은 마을로 의사이자 성직자로 가시게 된 이태석 신부님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밤낮으로 기도했어요. 그들을 치료해 주었고, 학교를 세웠으며, 위로해 주기 위해 브라스 밴드를 만들었답니다. 일요일 아침 브라스 밴드는 악기를 연주하며 행진했어요. 전쟁과 가난으로 지쳐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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