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느꼈을 만한 형제간의 갈등을 그린 이 작품은 늘 형에게 우선권을 내줘야만 했던 동생의 안타까운 심정이 코믹하면서도 진솔하게 그려져 있다. 이 책은 남자 아이들이 주로 관심을 갖는 해적놀이와 칼싸움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처음과 끝에 동생이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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