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을 초월한 한국시단의 돌연변이!<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조연호 시인의 산문시집 『농경시』. 49개의 번호 174연으로 구성된 단 한 편의 장시 ‘농경시’를 수록한 시집이다. 한국시에서 아무도 도전해보지 않은 격렬함을 품은 작품으로, 낯선 어휘들이 산재하고 의미의 상식적 연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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