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주인공은 동생이 태어난 상황과 맞닥뜨리는 4살짜리 사내아이입니다. 꼬마 형은 동생이 생기고 나니 엄청 귀찮은 일 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물건을 동생이랑 함께 써야하고, 먹을 것도 같이 먹어야 하고, 할머니 무릎도 양보해야 하니까요. 참다못한 꼬마 형은 바락 소리를 지릅니다. "당장 해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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