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들풀, 뒷산 너른 여백에 담긴 우리 삶의 아름다운 기억. 박제된 추억의 자연이 아닌 '생활 속에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는 자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린시절을 보냈던 생활의 터전이자 세계관을 만들어 준 곳, 예민한 감수성을 배우게 해주고 건강한 살을 꾸려가는 방법을 알려준 자연에 대해 저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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