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렸던 앙증맞은 그림과 짧은 글들을 한 권의 책에 모았다. 지나가버린 사랑의 추억, 아픔, 쓸쓸함을 비로소 혼자 아파하는 캐릭터의 모습들 속에 역설적으로 사랑의 소중함과 그리움을 깔끔하게 담아냈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