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인과 노스님의 산 아래 산, 절 아래 절 이야기. 등단 시인이기도 한 저자는 대학교를 졸업한 뒤 기자로 활동하다가 이 책에 등장하는 노스님, 무산 오현 스님을 뵙고 난 뒤 절로 들어갔다. 그로부터 십여 년이 지난 지금, 이 책은 그동안 시인이 비승비속(非僧非俗)의 몸으로 노스님을 시봉하며 배우고, 느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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