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주 행시집 [말장난에 목숨 걸지 말자]. 저자는 우연한 기회에 인터넷 카페의 행시 짓는 방을 알게 됐다고 한다. 누군가 행시를 짓고 다음사람에게 시제를 남기면 그 시제로 행시를 짓는 것이다. 저자는 그렇게 만들어진 행시들을 엮어 책으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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