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해도 돼?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사랑에 이제 지쳤어!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하지만, 목적을 이루고 난 뒤 갈피를 잃고 헤맨 젊은 날의 사랑! 사람은 한번 가까워진 뒤에는 멀어지는 일만을 남겨두는 거라 했던가. 실패한 사랑은 좌절과 분노를 낳고 사람을 변하게 만드는데...... 서연 장편소설. 제1권.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