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려는 소박하고 순수한 아이들의 이야기. 민유는 낡은 청바지에 이것저것 많은 것을 넣어 다닙니다. 만물상처럼 친구들에게 나눠줍니다. 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세희는 이런 민우를 너무나 싫어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민우는 낡은 회중시계를 세희 할아버지에게 가져다 줍니다. 세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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