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살라고 아빠가 지어준 이름, 나답게. 다섯 살때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고 아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고모네 식구들과 아기자기하게 살아가고 있는 주인공 나답게는 밝고 천진난만한 여느 꼬마아이와 다름없이 살아간다. 비록 엄마는 없지만 그 빈자리를 대가족과 자연이 넓은 가슴으로 채워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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