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글]내 전부. 내가 사랑한 박유린. 내 발 닿는 모든 것이 춤판이고 그 위의 내가 전부였다. 그런 내게 춤보다 더한 존재가 생긴 것이다. 그러니 이제 그만 아프자. 그만 괴로워하자. 그만 힘들자. 춤판 위에서 가장 빛나던 나를 가장 따뜻히 감싸주던 너를 이젠 정말 사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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