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가치를 최우선시하며 이제는 그 우선 순위가 떨어진 문화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하여 되짚어 보는 책이다. 저자는 이전에 문화 그 자체로서 온전하게 존재하던 것이 이제는 경제의 종속물로 취급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하며 문화가 문화로 존재할 때 그 사회는 다양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발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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