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글] 어머니의 품도 아버지의 목소리도 기억하지 못한 채 죽은 남자. 밥 한 그릇을 먹기 위해 신음 소리도 내지 못한 채 노예처럼 살아야만 했던 남자. 자신의 이름도 모른 채 죽은 한 남자의 인생이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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