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아주 단순한 궁금증에서 비롯되었다. 3-4년을 채 못 버티고 포말처럼 사라지는 우리나라 정당의 모습을 지켜보다가 문득 의회 민주주의가 잘 이뤄진다는 영국으로 고개를 돌려 보았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와는 달리 영국에서는 정당이 매우 긴 시간 동안 생명력을 유지해 오고 있다는 사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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