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신과 망국의 갈림길에 선 조선과 일본, 무엇이 두 나라의 명운을 갈랐는가!고종은 12살이던 1863년 왕위에 올랐으며, 메이지는 그보다 약 4년여 뒤인 1867년에 즉위하였다. 혼인 역시 고종 황제가 먼저 했다. 다시 말해, 즉위 초반 고종은 개인적인 경륜이나 조건에서 메이지에게 크게 뒤떨어지지 않았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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