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호의 시집 『매듭을 풀면서』. 무욕, 겸손, 청허, 무위한 절창의 시학이 담겨 있다. 《멀리서 오는 바다》, 《우산에 대한 나의 명상》, 《꿈속, 떠오르는 사람》, 《금장대 위의 하늘》, 《왕릉 속의 임금님》 등 다양한 시를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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