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 영국 문단을 풍미했던 위트와 풍자의 대가 맥스 비어봄 맥스 비어봄.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 이름이지만, 근대 영국의 문학계와 예술계에서 그는 이름난 재사이자 댄디였다.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 연극 평론가, 캐리커처 화가로, 후에는 방송에서도 활약했던 이 유머러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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