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장편소설『로맨스 소설처럼』. "당신의 피아노 연주를 직접 듣고 싶어요!" 생뚱맞게 다짜고짜 피아노소리를 들려달라 나타난 여자. 팬심인 줄 알았더니 소설창작에 대한 열정이란다. "또 듣고 싶은 악기소리가 있으면 말해요." 천재 작곡가인 남자. 미남에 성격도 좋은데 덤으로 음흉하기까지 하다. 혼전순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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