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가 살았던 16세기의 이탈리아는 작은 도시국가로 쪼개져 전란이 그치지 않아 무척 혼란스러웠다. 그런 까닭에 마키아벨리는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고 시민의 안전을 생각하며 나라를 염려하는 ‘현실적인 군주’를 소망했었다. 《군주론》, 《정략론》, 《로마사 평론》 등은 냉혹한 현실을 인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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