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나다운 내가, 가장 당신다운 당신을 만났다!『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다 이상했다』는 미싱사, 노동운동가, 미술치료사, 초보 농사꾼, 책 읽는 사람 등 다양한 자기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시인 김해자의 산문집이다. 5년 전 서울에서 전주로 내려간 시인이 이웃에게 농사를 배우고, 풀벌레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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