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권력을, 권력은 음악을 이용했다!" 대부분의 음악가는 정치적 갈등이라곤 전혀 모른 채 진실하고 아름다운 세계 안에서 순수하게 음악에만 몰두하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실상은 어떠한가? 그들은 흥망성쇠를 거듭한 역사 속에서 치열하고 처절하며, 때로는 치부를 드러내듯 부끄럽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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