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늦은 밤 난데없이 창문을 넘어 들어온 마녀. 자고 일어나 보니 세상이 뒤바뀌는 황당한 일이 시작되고 있었다. 내가 우리집 고양이하고 뒤바뀐 건 머리 나쁜 마녀가 마법을 잘못 걸어서다. 아! 고양이로 사는 건 정말 힘들어. 불쌍한 건 우리 고양이도 마찬가지야. 사람 몸을 하고 있어도 하는 짓은 영락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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