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아옹다옹 오순도순 아등바등 해님이네 이야기! 만화가 이희재가 딸의 일기를 훔쳐보며 그려낸 세상사는 이야기 『해님이네 집』. 비평가가 꼽은 한국 만화계 10인 중 한사람으로 리얼리즘 계열의 만화를 선보인 이희재가 자신의 딸인 해님이의 일기를 훔쳐보며 이 시대의 고민과 행복을 고스란히 만화로 담아냈다. 중간 중간 딸인 해님이의 일기를 수록하여 흥미를 더하고, 부록으로 해님이와 가족들의 사진을 수록하였다. 화목하게 살아가는 해님이네 가족들의 이야기는 점점 각박해지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세상을 올바르고 아름답게 바라보는 안목을 길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