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친구 아리야, 나마스떼! 최빈국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보내주는 프로젝트 「북스인터내셔널」 제1권 『나마스떼 아리』. 이 책은 어린 소녀 아랑이 길을 걷다가 발견한 종이 쪽지에 써져 있는 글씨를 알아내기 위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종이 쪽지에 써져 있는 글씨가 네팔의 '아리'라는 아이가 쓴 네팔 인사말 '나마스떼'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특히 책 뒤쪽에는 이 책을 읽고 '네팔'에 대해 궁금해 하는 아이들을 위해 네팔의 특징과 생활을 자세히 설명한다. 귀엽고 깜찍한 아랑이의 모습이 재미있게 그려진 이 책을 한 권 살 때마다, 실제 네팔 친구들도 한 권을 받을 수 있어 아이가 책을 읽음으로써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