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의 위치와 이름을 통해 파리, 나아가 프랑스의 뼈대를 엿본다. 파리지앙도 잘 모르는 흔적들을 꺼내 보여주면서 오늘날 우리의 삶을 반추하도록 돕는다. 저자 로랑 도이치는 자신이 찾은 유적을 따라 센 강의다리, 증권거래소, 바스티유의 주점 지하실처럼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곳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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