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사건을 소재로 아이들의 일그러진 아픔과 미묘한 심리를 예리하게 짚어내는 시게마츠 기요시의 청소년소설 『아빠는 우주 최강 울보쟁이』. 이 작품은 세상을 떠난 아내를 대신하여 아들을 키우는 거칠고 무뚝뚝한 홀아비의 부성애를 감동적으로 전하고 있다. 1960년대 일본, 화물트럭의 짐 부리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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