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깨어나면, 계속 똑같은 일요일이 반복된다! 『8월의 7번째 일요일』은 독일 최고의 성공한 어린이 책 작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자비네 루드비히의 새 소설이다. 사춘기를 겪고 있는 11살 소녀 프레디가 계속 일요일이 반복되는 이상한 사건을 겪으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리고 있다. 감성적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면서도 상황마다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저자 특유의 재치를 맛볼 수 있다. 다시는 맞이할 수 없는 월요일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프레디와 함께 시간의 퍼즐을 풀면서, 주변의 가족과 친구들을 이해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