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슈피겔만의 리얼리즘 만화 『쥐』 제2권 <여기서 나의 고난은 시작됐다>. 유태인을 '쥐'로, 나치스트를 '고양이'로 설정하여, 폴란드를 배경으로 세계2차대전 당시 유태인 대학살의 참상을 보여주는 뛰어난 작품으로, 흑백으로만 이루어져 강렬함을 선사한다. 유태인인 '블라덱'이 히틀러가 점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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