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시절부터 문학성을 겸비한 흥미로운 서사로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아온 소설가 전아리의 『앤』. 등단 이후 '천재'로 불려온 저자가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해 호흡을 고르며 '치명적 관계'라는 말을 바탕으로 창작한 장편소설이다. '앤'이라는 이름에 묶인 다섯 남자와 한 여자의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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