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우 시인의 첫 번째 시집『바닷바람』. 아련한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삶을 따스하게 감싸는 근원이 무엇인지에 대해 노래한 ‘밤의 연주자’, ‘무화과’, ‘삶의 길’, ‘물의 요정’, ‘단 한 번’, ‘나이 들어간다는 건’, ‘밤의 항해’ 등 69편의 시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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