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적 반향을 얻은 <식객> 이후, 허영만 화백이 수 년에 걸친 준비 끝에 집필한 역작. 데뷔 37년을 맞은 허 화백은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집필해왔으나 역사극으로는 1974년 <각시탈>과 1982년 <쇠퉁소> 이후 30년 만이다. 1974년 데뷔 이래 쉼 없는 창작 활동을 계속해온 허영만 화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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